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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마하이주민지원단체 새 회장 지관 스님
글쓴이 관리자 등록일 201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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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이주민지원단체協 새 회장 지관 스님
 
“단체간 교류 확대로 정보력 강화”
 
 

“이주민 지원 분야에 대해 아직 배워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마하이주민지원단체협의회 전 회장 보림 스님과 김천시다문화센터장 진오 스님 등 그동안 이주민 지원 활동을 전개해 온 분들의 의견과 가르침을 경청해 교계 이주민 지원 단체들의 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월 5일 개최된 마하이주민지원단체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새 회장으로 선출된 김포 용화사 주지 지관 스님은 “불교계 이주민 지원 단체 간 상호 교류 증진과 정보력 강화로 회원 단체들의 대사회 활동이 더욱 활발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스님은 “이제 한국 사회의 일부가 된 이주민들을 불교계가 앞장서 보듬어야 한다”며 “각 지역에서 개별적으로 활동 중인 불교계 지원 단체들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고, 이를 기반으로 더욱 활발한 지원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스님은 “과거 오랜 유학생활로 타국 생활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있다”며 “이를 되새겨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이주민들의 한국 정착 지원을 고민하는 한편, 그동안 인권·환경활동을 해오며 배웠던 것들을 활용해 마주협 발전에도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스님은 이어 “김포 방글라데시 법당 ‘보타사’의 운영지원을 맡고 있지만 이주민 지원 활동에 대해서는 아직 모르는 것이 더 많다”며 “마주협이 회원 단체간 정보를 나누고 교류하는 접점이 될 수 있도록 회원 단체 실무자들의 아낌없는 조언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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