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강 선원

강강수원래 ‘江江水原來’ 생명평화 문화한마당

지난 5월25일 서울 조계사에 개원한 서울 한강선원에서는 전 국민과 모든 불자들에게 4대강 개발 사업에 대한 진상이 정확히 알려지고 합리적이고 민주적 방식으로 4대강 사업이 다루어질 때까지 4대강 뭇 생명을 위한 24시간 기도 정진이 이어지고 있다.

관심 있는 시민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종교시민사회와의 연대로 많은 관계자들이 선원에 다녀갔다.

현재 서울 한강선원의 선원장인 지관스님은 4대강 개발저지를 위해 5일째 단식 정진 중이며 선원에 마련된 생명평회기도 천막도량에서는 불자들과 스님들의 기도릴레이가 24시간 이어지며 관세음보살 기도목탁소리가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또 오는 30일부터 이어지는 4대강 생명살림 생명평화문화한마당에서는 노래, 시낭송, 강연, 과 공연 등이 있는 시민 대상 프로그램을 함께 펼칠 예정이다.

5월30일부터 열리는 이번 마당에서는 공광규 홍일선 시인 등 한국작가회의 시인들과 생명의 강 을 지키기 위한 노래 이수진 , 지민주, 꽃다지 희망새의 노래와 4대강 사업의 실체를 들려줄 강연이 어우러지고 ‘강강강강’ 사진전, ‘작은외침, 큰울림’설치전 등이 같이 진행되어 일반인들이 같이 참여해 노래와 공연, 강연을 함께하고 4대강 생명살림의 기도들을 하나씩 적어 4대강 사업으로 멸종되어가는 단양 쑥부쟁이, 꾸꾸리 물고기 등을 형상화 하는 설치 작업에도 참여 할 수 있다. 4대강 생명살림불교연대와 생명의 강을 지키기 위한 예술행동이 주관한다.

서울한강선원 생명평화 문화한마당

[일자별 Program]

1. 5월 30일(일) 늦은 5시

   - 노  래 : 이수진

   - 시낭송 : 공광규

   - 강  연 : 최병성 목사

   - 연  행 : 1) 함세상(박연희)의 생명굿 <쌀,물,나무>

              2) 전통연희창작연구소의 국악공연, 양산학춤

2. 5월 31일(월) 늦은 7시

   - 노  래 : 지민주

   - 시낭송 : 오도엽, 홍일선

   - 강  연 : 박원순 (변호사. 희망제작소)

   - 연  행 : 김옥희의 창작탈춤

3. 6월 1일(화) 늦은 7시

   - 노  래 : 꽃다지, 희망새

   - 시낭송 : 이은규, 이승철

   - 강  연 : 홍성태 (교수)

   - 연  행 : 1) 터울림 풍물굿

              2) 이삼헌 춤 <강의 노래>

※ 사회: 안계섭

[상설 전시]

1. 5월 28일(금) ~ ‘강 강 강 강’ 사진전

2. 5월 30일(일) ~ 설치전 ‘작은 외침, 큰 울림’

   - 일반인 참여 Program

   - Post-it에 글을 적어 구조물(프레임)에 붙이면 전체가 하나의 자연물을 형상  화  (ex. 쑥부쟁이, 물고기 등)

※ 매일 행사 30~40분 전 일주문 밖에서 미니콘서트(한마당 선전전) 진행